일본 대중음악을 들으며 발견하는 기분좋은 공감각적 심상들
한 때 일본 대중음악의 한 가수에 온 마음을 바쳤던 한 사람으로서 아직까지도 추천하는/추천받는 가수들의 음악은 간간히 듣고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문학이나 대중음악의 가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여러가지 표현이 가끔 와닿는때가 있습니다. 의외로 기분이 좋아지죠. '오렌지빛깔의 바람' 같은 표현은 상당히 자주 듣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에에 색을 입히면 의외로 시각적인 자극이 되어서 노래만 듣는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느낌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색깔 말고도 가끔 냄새/향을 입히기도 하는데 들을 수 있다면 기분좋은 표현이구요. 현재는 해체한 것으로 알고있는 CORE OF SOUL의 3집 앨범 중 Purple Sky 라는 곡을 듣다가 붉은 빛깔의 바람이라는 표현을 듣고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Music
2008. 4. 26. 21:5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공차
- Subversion
- 영화
- 공차코리아
- 코디엔 삽질이 필요하다
- Prism
- 마더 컴플렉스
- Reality TV Show
- Hunted
- Firefox
- oss
- shell commands
- apue.h
- NDS
- add-on
- 윈터멜론밀크티
- 스토리베리
- 음악
- bash
- 쉘 명령어
- spark streaming
- VIM
- 반성문
-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
- svn
- Scala
- Mozilla Labs
- 플랜트파우더
- 나는꼼수다
- Linux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