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브라우저를 통해서 GMail이나 Google Reader를 실행해야만 했다면 Prism을 사용하면 마치 내 컴퓨터에 그러한 Google Reader를 설치해놓은 마냥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두고 더블클릭하여 실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예전에 웹기반 메신저인 meebo를 소개하면서 prism얘기를 잠깐 했었는데요, 그 때의 prism은 10MB단위의 프로그램을 따로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후 실행해야했는데 이젠 파이어폭스3.0기반의 300KB 정도의 가벼운 add-on으로 나왔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여러 이슈가 있겠지만 사용자 프로파일을 따로 관리하여 사용중인 웹브라우저의 프로파일과 겹치지 않는다는점, 그래서 웹브라우저에서는 자동로그인을 설정하지 않았더라도 prism을 사용해 로그..
사용하는 노트북의 해상도가 1280 x 800 이라 위아래가 너무 비좁게 느껴져서 메뉴바나 도구모음 툴바를 없앨 수 있는 부가기능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굉장히 신선한 것을 하나 찾았는데 Fission 이라는 부가기능입니다. 기존에 웹페이지의 다운로드 상황을 알려주던 아이콘 대신에 주소창을 프로그레션바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직관적이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라 매우 마음에 듭니다. Safari에서는 이미 쓰이고 있다는군요. 웹페이지를 다운로드하고 있을 때 상태표시줄에 다운로드 상황이 뜨는 것도 부가기능의 옵션에서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Firefox 3 beta 2 까지 지원이 되니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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